<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여성 3인조 뮤르 (MuRR) >
뮤르 (MuRR) 는 Music + Rest + Refresh의 단어조합으로, 우리음악이 일상의 휴식과 기분전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국악창작그룹이다.
피리, 생황, 태평소, 대북 등의 국악기를 중심으로 서양악기 핸드팬, 카혼, 피아노 등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진한국악, 국악블루스, 국악재즈라는 수식어를 들으며 뮤르만의 음악스타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 달에 한 곡 이상의 싱글앨범을 발매하는 다달달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지역, 계절, 감정 등)에 영감 받아 곡을 창작하고, 국악기의 음색과 시김새로 완성시킨다. 또한 작곡, 편곡, 녹음, 이 모든 과정은 그룹 내에서 이루어진다.
다달달달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곡들을 중심으로 달달콘서트를 구성하여 활발히 공연활동중이다. 한사람이 두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루는 그녀들은 진정성 있는 연주와 매력적인 음악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대변하고 대중들의 공감을 얻어내어 결과적으로 낯설지 않은 국악이 되길 소망한다. 이런 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창작 곡들이 50년, 100년 뒤에 新 민요로 발전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