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KBS가 스폰서한 함께부르는노래 <먼데이뮤직>에서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순애보>를 발매한 가수 윤여준이 뉴욕에서 주목받는 재즈 보컬리스트/작곡가 June Yun으로 성장해 올해 10월 그녀의 첫 재즈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The New School for Jazz and Contemporary (뉴스쿨)에서 학사, Manhattan School of Music (맨해튼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마친 그녀는 Ingrid Jensen, Shai Maestro, Kanoa Mendenhall, JK Kim, Joel Ross, Theo Bleckmann, Jean Baylor, Amy London과 같은 재즈계의 스타들과 함께 연주하고 공부하였으며 링컨센터 Dizzy's Club, 그리니치 빌리지의 Smalls Jazz Club, 그리고 14번가 John L. Tishman Auditorium과 같은 뉴욕의 주요 재즈클럽과 콘서트홀 등에서 연주를 해왔다.

그녀의 보컬리스트, 그리고 작곡가로서의 첫 프로젝트인 는 그녀가 3년간 한가지의 컨셉으로 써온 곡들이 수록된 앨범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Shai Maestro (피아노), Kanoa Mendenhall(베이스), 김종국 (드럼), Vid Jamnik (비브라폰), Brad Kang (기타), 그리고 Nicola Caminiti (색소폰)가 연주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올여름과 가을에 걸쳐 유럽과 한국에서 앨범 발매 투어를 준비 중인 그녀는 앨범 릴리스 쇼와 더불어 색다른 모습들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Hailey Kwon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