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리릭 레제로의 미성을 가진 테너이다.
대학 졸업 후에도 긴 시간 소리 공부에 공을 들여 맑은 빛깔과 힘 있는 음색을 갖게 되었다.
고급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소리를 가졌다는 평가 를 많이 받아왔고 안드레아 보첼리와 호세 까레라스의 노래를 닮았다는 평을 듣는다. 자신이 설 수 있는 무대를 가리지 않고 서면서 활동 영역을 클래식 뿐 아니라 팝페라 무대까지 넓혀갔다.
감성적 음악표현이 뛰어난 편이고, 마이크를 사용했을 때 성악가 특유의 과한 내지름이 없는 팝페라 가수이기도 하다.
한음 음악 콩쿨 2등, 유니버셜뮤직 콩쿨 1등, 사계음악콩쿨 전체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고 2023년 9월에는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테너 황명헌 독창회를 열기도 했다. 팝페라 그룹 '제이보이스' 팀원이자 음악 코치로 2013년 부터 현재까지 활동중이고 '수 클래식' 전속 아티스트로, 음악 단체 '팝페라 웨이브' 의 대표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한는 가수로 성실히, 꾸준히 노력하는 삶의 태도를 갖추며 활동하는 가수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