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의 말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 말 속에 담긴 영혼은 듣는 사람에게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위로하는 말에는 위로하는 영혼이 담겨 있겠죠. 조용히 듣는 것 만으로도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위로의 말들로 가득찬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아무런 방해 없이 감정 그대로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목소리로만 만든 아카펠라 음원입니다. 듣는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일어날 힘을 얻어갈 수 있도록 한마디 한마디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불렀습니다. 괜찮아요. 모두 다 지나갈거에요.


사실은 가장 힘들었을 때 누군가 나에게 한 번이라도 말해주었으면 하고 간절히 생각했던 말들.



I believe that words have souls. The souls contained in those words convey emotions to the person listening.

Words of comfort contain comforting souls. I wanted to create a song that is filled with comforting words, so that people can receive comfort and gain strength just by listening quietly.

This acapella track was made with only voice that can convey emotions as best as possible, without any interference.

I recorded each word, pressing comforting emotions tightly, so that everyone who listens can gain strength to rise again.


In truth, these were the words that I desperately wished someone would say to me, when I met hardest times of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