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기도를 돕는 가야금 찬양>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며

귀한 찬양을 하게 하심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찬양에 귀 기울이고 기도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제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마음속에 감사가 흘러넘칩니다. 앨범을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고 마음에 부담이 된다며 툴툴대던 제게 끝까지 해 낼 힘을 주시고 함께 앨범을 준비하는 믿음의 사람들 또한 준비해 주셨습니다.

어느 한 배우가 한 말입니다.
“신도 나에게 싫증 날 것 같았습니다. 날마다 잘못했다고 하면서 용서해달라고 하고, 그 말이 사라지기도 전에 또 잘못하고 실수를 저지르는 나를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고개를 저울 것 같았습니다.”

못나고 부족한 제가 이렇게 두 번째 앨범을 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잘못하고 날마다 넘어지는 저를 일으켜주시고 괜찮다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예수 앞에 아뢰면
근심에 쌓인 날 돌아 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무거운 짐을 나 홀로 지고
견디다 못해 쓰러질 때
불쌍히 여겨 구원해 줄 이
은혜의 주님 오직 예수

찬양을 묵상하며 주님께 감사 기도 드립니다.